교동시장 인근 전자상가 밀집지역
# 1명 권리신고…임대차 관계 단순
이번 주 분석대상 물건은 이달 9일 대구지방법원 경매2계에서 입찰될 예정(2011 타경 20058)인 대구시 중구 동문동에 있는 근린시설이다.
대지 59.5㎡, 건물 55.9㎡의 단층 건물로 임차인이 컴퓨터 및 CCTV 판매수리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감정가는 2억2천500만원이다.
본 물건은 신용보증기금 서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 12m 포장도로와 접해 있다. 주변에는 컴퓨터 및 전자제품 판매점과 각종 상업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다.
본 물건은 토지에 비해 건물이 넓은 것이 장점이지만 오래돼 낡은 것이 흠이다. 그러나 주변이 교동시장 인근 상가 밀집지역이어서 매수 후 리모델링을 해놓으면 점포로 이용하기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임대차 관계는 단순하다. 1명의 임차인이 권리신고를 한 상태이며 보증금 합계는 1천만원, 월세 합계는 45만원이다. 임차인은 말소기준권리 이후에 사업자등록을 하여 입주했기 때문에 매수 후 낙찰자가 보증금을 떠안는 문제는 없다.
도움말·백원규 한솔합동법률사무소 소장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