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컨트리클럽이 지난해 일본 간사이오픈 우승자 조민규 프로(KPGA)와 2일 후원협약 및 헤드프로 위촉식을 맺었다.
조민규(24) 프로는 대구 출신으로 2007년 일본골프프로투어(JGTO) Q스쿨을 통과했고 2008년 8월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2010년 일본 프로골프투어 세가새미컵 2위 (연장4번째홀)에 오른 뒤 지난해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일본 효고현 오노골프클럽에서 열린 간사이오픈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협약으로 팔공컨트리클럽은 조민규 프로가 국내 연습시 팔공골프장 및 부대시설 등을 제공하고, 조민규 프로는 헤드 프로로서 팔공 골프장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노력한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