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올해 1분기에 867억8천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86.8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총자산은 34조6천493억원, BIS비율은 15.56%, ROA(총자산순이익률)는 1.09%의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또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54억4천7백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5.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07억1400만원으로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9억2100만원으로 16.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은행 총수신은 9.4% 증가한 26조9천411억원, 총대출은 10.4% 증가한 21조3천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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