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가 지난달 27일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중앙초교 4, 6학년 학생 40명은 경북도장애인복지관 청도분관을 찾아 시각, 청각 등 다양한 장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배웠다. 또 2인 1조로 나눠 휠체어, 지팡이 등을 이용해 장애물 지나가기와 입으로 이름 써보기 등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초교 임상수 교장은 "학생들이 장애는 선택이 아니라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장애인을 배려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는 걸 배우게 된 기회"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