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8월 11일 결혼 "할리우드 톱스타 총출동"
29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 스타 선데이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8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들은 두 사람이 소유한 프랑스의 한 고성에서 결혼식을 치룬다.
할리우드 대표 커플인 두 사람의 결혼식인 만큼 하객으로 어떤 스타가 참석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지 클루니와 맷 데이먼, 조니 뎁, 톰 크루즈 등 200~300여 명의 할리우스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트와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로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둘은 7년 간 동거하며 샤일로-녹스-비비안 등 3명의 자녀를 낳았고, 매독스-자하라-팍스 등 3명의 입양자녀까지 총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동성애자들이 결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자녀들이 그들의 결혼을 간절히 원해 결혼을 발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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