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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파미힐스컨트리클럽(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공동대표이사로 구자훈(63·전 한국전력공사 경영관리처장), 정대형(63·삼성골프 대표), 박윤수(52·오레곤외국어입시학원 원장) 씨 등이 취임했다.
동코스와 남코스로 조성돼 각각 18홀 72파 규모인 파미힐스컨트리클럽은 회원 3천여 명이 주주회원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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