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친구여' 작곡가 이호준, 27일 폐암으로 별세
작곡가 이호준이 별세했다.
이호준은 27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1950년생인 고인은 1979년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멤버로 데뷔해 조용필의 '친구여',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고 있지', 그룹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등 50여곡을 작곡했다.
최근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바람에 실려'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30일 오전 10시 송파성당.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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