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다문화 가족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공간인 "다문화 행복카페"를 운영합니다.
경북도는 25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다문화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다문화 행복카페'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행복카페는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혼 이주여성이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겪을 수 있는 고민을 상담하는 다문화 상담전화 '다문화 행복콜'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문화 가족은 물론 민원인 누구나 꼭 한번 둘러보는 도청의 대표적 장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경북도는 행복카페를 통해 한발 앞선 명품다문화 정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행정패러다임 제시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좀 더 다가갈 예정입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