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교통안전공단이 신사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교통안전공단이 24일 신사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비롯한 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인 신청사는 태양광발전과 지열난방시스템, 폐열회수 환기장치 등을
갖춘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지어집니다.
김천혁신도시에는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이 가운데 7개 기관이 신청사 착공을 완료했습니다.
국토부는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올해 말까지 모든 혁신도시에서 부지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 지을 에정이며 주택, 학교뿐 아니라 교통, 의료 등 부대시설도 이전 시기에 맞춰 공급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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