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어떻게 아빠랑 엄마랑 그렇게 달라?"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이란 제목으로 만화가 게재됐다.
만화 속 주인공은 손가락에 살짝 상처를 입어 피가난다.
이 때 아빠와 엄마의 상처의 수준이 다른다.
아빠는 다쳤을 때 상처에 무심한 듯 없는 상처와 비슷하고, 엄마는 다쳤을 때 살짝 피가나는 수준을 절단 사고와 맞먹는 일로 그려냈다.
특히 아빠는 심드렁한 반응이며 엄마는 이성을 잃은 표정으로 119에 전화해 폭소케 한다.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게시물 만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아들이라 그런지 우리 엄마랑 똑같네요", "119는 오버지만 엄마 행동은 비스무레~", "손하나 상처난걸로 우리집은 아무도 내게 그런 반응 없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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