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59) 씨가 경북대병원 제9대 감사로 임명됐다. 신 신임 감사는 서울대 농업교육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에서 교육학 석사, 숭실대 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 체육보건급식과장, 한국체육대 사무국장, 국립국제교육원 기획관리부장, 부경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신 신임 감사는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과 함께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민의 자랑인 경북대병원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감사로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경북대병원의 발전과 함께 지역 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2015년 4월 22일까지이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