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아들 공개 아들바보 등극 "아내의 고통이 상상초월..."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송일국은 지난 19일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들의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MC 이영자과 공형진이 "아들 사진 있냐"는 질문에 바로 핸드폰에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해 아들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MC 들은"정말 귀엽다"고 칭찬했고, 송일국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일국은 "사람들이 세 쌍둥이 하면 쉽게 생각하는데 경험을 해보니 산모가 당하는 고통이 상상초월이더라"며 "몸무게 셋을 합하면 6kg가 넘는다. 보통 아이 하나에도 무리가 있는데 셋은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은 "의사 선생님께서 한 아이를 포기하는 일까지 고려해보라고 하셨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힘들었던 출산과정을 회상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부산지방법원 판사 정모씨와 결혼해 4년만인 지난달 16일 어렵게 세 쌍둥이를 얻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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