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제7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생태관광도시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상 선정은 소비자들이 직접 고르는 형태로 이뤄졌다.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동해절경 등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생태관광을 강조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태관광도시 울진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울진군이 보유한 청정한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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