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13일 대학 회의실에서 ㈜아모레퍼시픽 대구지역사업부(상무 강병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994년 전국 최초로 화장품·향수전공을 개설하고 화장품과학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는 경북과학대 화장품보건계열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강병대 ㈜아모레퍼시픽 대구지역사업부 상무는 "이 대학 화장품보건계열에서도 다양한 화장품 제품들이 나온다"며 "대학의 고급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고 했다.
도정기 경북과학대 총장은 "현재 대학 교수진들이 국내 화장품회사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