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주최 '7080 콘서트' 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14일 2차례에 걸쳐 2시간 30분씩 공연된 이번 콘서트에서 영천시민회관의 600여 전 좌석이 매진됐다.
특히 오후 7시 30분 공연에선 마지막으로 출연한 가수 박강성과 전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김범용, 남궁옥분, 허송, 진시몬, 박강성 등이 열창을 했고, 노래 중간에 유머와 재치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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