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벨로스터 터보'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의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터보'를 출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m, 연비 11.8㎞/ℓ(자동변속기)의 1.6 터보 GDi 엔진으로 차급을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1.6 터보 GD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함께 배기 압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터보의 작동 성능을 높여주는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적용돼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성능만큼이나 공격적인 외형을 비롯해 고성능에 걸맞게 튜닝됐다.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2천195만원, 자동변속기 2천345만원이다.
◆쌍용자동차 '코란도C CHIC M/T'
쌍용자동차는 고연비를 자랑하는 '코란도C CHIC(시크) M/T'를 출시했다. 코란도C CHIC 모델은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 한국 지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저속 토크 및 엔진 운전영역 구간인 1500~2800rpm에서 탁월한 성능과 힘을 발휘한다. 최대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36.7㎏'m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ℓ당 20.1㎞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유럽연합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5'를 만족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134g/㎞)을 14% 낮췄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 ▷CHIC 2천35만원 ▷CLUBBY MANIA 2천430만원, 자동변속기 모델 ▷CLUBBY 2천340만~2천500만원 ▷CLASSY 2천630만~2천785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SM3 BOSE 스페셜 에디션'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SM3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감성을 중시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젊은 고객층의 트렌드를 반영한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 'SM3 BOSE 스페셜 에디션'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고객층을 위해 명품 오디오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으며 기존 트림과 차별을 위해 내'외장 디자인을 블랙 & 화이트로 연출했다. 외부 디자인은 'SM3 BOSE 스페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휠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적용해 젊은 감각을 표현했으며 내부 디자인은 대시보드 데코, 대형 도어 인사이드 핸들 등에 화이트 펄 페인팅을 적용하고 전용 고급 콤비시트에 화이트 프린팅을 적용해 블랙 & 화이트 이미지를 연출했다.
◆벤츠 '신형 B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형 B클래스(The new B-Class)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B클래스의 국내 라인업은 B200 CDI BlueEFFICIENCY와 B200 CDI BlueEFFICIENCY Sports Package다. 국내에서 '마이비'로 불렸던 기존 B클래스는 가솔린 모델이었지만 이번에는 디젤 모델로 출시된다. B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ℓ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신형 1.8ℓ 직분사 방식 터보 차저 4기통 C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다. 가격은 The new B200 CDI BlueEFFICIENCY가 3천790만원, The new B200 CDI BlueEFFICIENCY Sports Package가 4천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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