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14, 15일 이틀간 경산시 일원에서 1천500개 팀 3천200여 명의 동호인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사와 국민생활체육 경북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했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경상북도, 경산시가 맡았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참가한 1천500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펼친 결과 부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대회 4연패를 이루었다. 준우승은 서울시, 3위는 울산시, 4위는 경상북도가 차지했다. 대회 동안 연령대와 등급별로 남자'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120종목에 걸쳐 경기가 치러졌다.
입장상에는 1위 서울시, 2위 부산시, 3위 경상북도 순으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산실내체육관, 대구가톨릭대'경일대 체육관 등 훌륭한 인프라, 경북배드민턴연합회원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 등이 어우러져 전국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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