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14회 연장 확정 "더욱 짜임새 있는 전개 선보일 전망!"
'빛과 그림자'가 14회 연장을 확정 지어 화제다.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는 강기태의 쇼비지니스를 통한 성공 스토리를 70-80년대의 시대적 배경에 절묘하게 녹여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 제작사 측은 10일 "당초 50부작으로 긴 호흡을 유지하고 있던 '빛과 그림자'는 앞으로 14부 연장을 통해 후반부의 더욱 짜임새 있는 전개를 선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빛과 그림자'의 한 관계자는 "힘든 드라마 제작 환경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이 모두 합심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드라마 왕국의 명맥을 잇겠다는 배우들의 흔쾌한 결정에 감사할 따름이다. 아직 못다한 많은 이야기들을 한층 섬세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보답 드리겠다"고 드라마 연장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빛과 그림자' 방송분에서는 강기태의 통쾌한 반격으로 장철환(전광렬 분)과 조명국(이종원 분)이 돌이킬 수 없는 함정에 빠져 들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