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나눔활동 준비-자본주의 4.0시대와 민주주의 인권활동에 맞는 활
강호동이 환골탈태하고 있다. 몇가지 불미스런 의혹 등에 연루되어 잠정적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은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 행보는 자본주의 4.0 시대에 맞는 나눔과 배려, 상생과 봉사의 의미로 이어지면서, 연예계에서 볼 수 없는 강호동에 대한 향수 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호동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대표 김기곤) 대주주인데, 자신이 갖고 있는 육칠팔 지분 수익 전체를 사회 공헌을 위해 기부키로 하여서 선거 정국으로 어수선한 시민들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육칠팔은 '육칠팔' '백정' '치킨 678' 등 브랜드를 론칭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국에 14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부터 주주로 참여한 강호동은 33%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호동의 지분 수익 기부는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로 이어져 육칠팔 본사와 가맹점들도 일정 수익을 기부한다고 공지를 냈다. 육칠팔 가맹점들의 일정 수익 기부는 경기도 안산의 빵집 아저씨들이 모임을 결성하고, 일정한 양의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를 따뜻한 온정으로 물들일 것 같다.
강호동 측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장기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주주로 있는 육칠팔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
프랜차이즈 육칠팔은 한우와 제주돈육 등 프리미엄 숯불구이 전문점인 육칠팔과 치킨 678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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