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동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경북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경북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8일 오후 경북 칠곡군 기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나무 1000그루와 임야 1.5㏊를 태워 37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2시간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7일 오후 경북 의성군 구천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0.1㏊를 태워 6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3시간여만에 진화됐고 대구 달성군 유가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묘지 100㎡를 태운 뒤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안동시 풍천면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0.2㏊를 태워 4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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