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수입 배분 "활동하는 만큼 각자가 버는 그런? 시스템!"
인기 아이돌 샤이니가 수입배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샤이니는 Mnet '비틀즈코드2'에 5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는 MC들에게 "얼마나 버느냐"는 직설적인 질문을 받았다.
이에 샤이니는 "저희 나이 또래에 벌기 힘들 만큼의 돈을 번다"며 말을 아꼈다.
신동은 "수입은 각자가 하는 만큼 버는 것인지, 아니면 수익을 다섯 명이 나누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샤이니는 키는 "저희는 각자가 활동하는 만큼 각자가 버는 그런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온유 형이 뮤지컬을 했을 때는 뮤지컬을 회당으로 받으니까 온유 형이 수입이 가장 많았고 민호가 드림팀 했을 때는 민호가 가장 많았다."고 털어놨다.
"키는 가장 많이 벌어본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저는 안 시켜 주더라"며 "이제 뮤지컬을 들어갔다. '캐치 미 이프 유캔'이란 작품인데 천재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 회당 출연료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은 "다른 스케줄 다 빼고 뮤지컬만 하세요~"라는 황당조언을 던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샤이니와 함께 가수 박기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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