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회 의장, 예비군 및 軍 관계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장관 표창, 대구광역시장의 표창, 대통령 기념사 대독, 대구광역시장의 인사, 50사단장의 격려사, 대구시의회 의장의 축사 및 결의문 채택과 향토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결의문은 제44주년 예비군의 날을 계기로 대구지역의 14만 향토예비군과 여성예비군(406명)은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정신과 이념을 새롭게 가다듬고 유사 시 향토방위와 국가안보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5개 항으로 구성했다.
이날 기념식은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도발 위협과 일본 대지진 등의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해?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그 어느 해 보다 예비군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된 가운데 열려 향토예비군의 지역 방위태세 확립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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