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도로정비
대구시는 올해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요 관문도로와 경기장 주변도로에 대한 정비 공사를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깨끗하고 밝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약 5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전국체전 선수 및 내방객을 처음 맞게 될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도로를 비롯한 대구시 전역의 관문도로와 경기장 주변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공사 조기발주 등을 통해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도시철도 3호선 건설구간(북구 팔달교~수성구 범물동)에 대해서도 참가 선수 및 내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안전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종희 도로과장은 "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적인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국제도시의 이미지와 전국 최고의 도로정비 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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