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대구시지회(지회장 서상언)가 주최하는 제19회 대구시서예대전에서 행·초서 부문 박영희(사진) 씨의 작품 허균의 시 '심사눌가문적(沈士訥家聞笛)'이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한글부문 정영숙, 해서 부문 김완길, 서각 부문 이정화 씨가 각각 수상했다. 운영은 서상언 운영위원장과 강국련 김정숙 노윤순 윤석길 이종훈 정원자 조승형 씨가 맡았고, 심사는 정대병 심사위원장, 박정은 이향원 서정원 손창락 송소석 예보순 신임선 박위호 씨가 참여했다. 이번 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등 6개 부문에 총 597점이 출품된 가운데 330점이 입상했다.
입상작은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6∼12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15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특선
▷한글=권경희 권오복 김경영 박춘희 신기영 여순옥 장춘옥 정명숙 조정희 최남희 한영삼
▷전서=안기환 이은영 천금량
▷예서=김건희 김상순 김옥현 김창모 정석재 정순왜
▷해서=김홍식 서태원 이동섭 이영주 이종환 이현탁 정홍
▷행·초서=김정수 류정하 서예원 손영호 안승득 유정미 이귀향 이인섭 이정수 조혜숙 지홍기 최완식 최칠수 허송연 허정희
▷문인화=강영순 김복순 문영자 류옥분 최태름 황계선
▷서각=김순덕 김태조 박명상 배영순 심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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