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다음달부터 지역 아파트 분양을 본격화한다.
다음달 중 대구혁신도시 350가구, 경북혁신도시 660가구, 상주 무양 451가구 등 1천461가구를 분양 공고하고, 연말까지 모두 2천874가구 분양에 나선다.
대구 혁신도시는 전용면적 74㎡ 162가구'84㎡ 188가구, 경북 혁신도시는 74㎡ 124가구'84㎡ 536가구로 공급된다.
대구경북본부 측은 "대구와 경북 모두 혁신도시 최초의 분양 아파트로 입주민 편의 시설과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 무양 지구에는 74㎡ 219가구'84㎡ 232가구를 공급한다. 상주에서는 2003년 이후 10년 만의 대규모 단지 분양이다.
하반기에는 1천413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각각 대구 금호 59㎡ 310가구'84㎡ 653가구, 대구혁신도시(10년 임대) 74㎡ 203가구'84㎡ 247가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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