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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경주시선거구 예비후보였던 손동진(55)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일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손 전 총장은 경주지역 기자모임 회장 A(56) 씨에게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에 걸쳐 1천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손 전 총장은 지난달 9일 새누리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은 뒤 18일 공천을 반납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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