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50) 새누리당 대구 달서을 후보는 3일 수목원과 수밭골, 달비골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연계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달서을 지역에는 쓰레기매립장 위에 설치되어 자연환경 복원의 세계적 모범사례로 연간 탐방객이 170만 명에 이르는 대구수목원이 있지만 탐방객의 편의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고 활용하기에도 미흡하다"며 ▷대구수목원 확장 ▷에코폴리스(Eco Polis) 조성을 통한 수목원 주변 문화시설 유치 ▷수목원, 수밭골, 도원지 수변공원, 달비골 연결 둘레길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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