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충북, 충남도가 동서고속도로 확장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세 도지사는 동서고속도로 확장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경북도에서 동서고속도로 확장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경북도청이 이전될 안동·예천 지역을 직결하는 도로가 없어 동서고속도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정부는 경북 울진~충북 세종~충남 보령구간의 동서고속도로 왕복 2차로 건설을 이미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3개 도는 이 구간 중 충남 보령~공주 45km, 청주~문경~안동까지 107km, 봉화~울진40km 등 3개 구간 192km에 대해 5조3천억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 건설을 공동건의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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