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회적기업 확대로 일자리 창출
울진군은 3일 (주)울진바다소리, 한농웰-그린마을, 백암온천마을영농조합법인 등과'2012년도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3월 26일'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2012년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3개 기업체의 참여근로자 25명은 2012년 4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까지 월 1인 인건비 980,000원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체에서는 기술개발,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 홍보비용 등으로 업체당 3천만원 이내의 사업개발비를 신청할 수 있다.
백암온천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는 전통음식, 농촌생태문화 교육장, 농촌체험프로그램사업, (주)울진바다소리에서는 수산건어물 판매사업, 한농웰-그린마을에서는 명품 유기농생산 및 판매, 웰빙채식요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울진군에는 기존의 사회적기업 1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를 포함하여 총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발전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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