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윤아 주연 '사랑비' 시청률 4%대 "뽀뽀해도 하락!"
장근석, 윤아 주연의 '사랑비'가 4%대로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사랑비' 3회는 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26일 방송된 5.2%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하(장근석 분)와 김윤희(윤아 분)의 로맨틱한 데이트가 이어지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70년대 순수한 멜로를 표방했던 '사랑비'식 사랑법은 시청자의 큰 공감을 유도하지 못했다.
'사랑비'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을 연출한 윤석호 감독과 한류스타 장근석, 윤아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 는 21.7%를 기록하며 여전히 월화극 1위를 고수했다. SBS '패션왕'은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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