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계층'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 예산을 20% 늘린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무상급식과 5세 누리과정 지원, 방과후학교 활성화, 특수교육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4천17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과제별 추진 사업 예산은 ▷가난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학교 사업 839억원 ▷학력 수준 향상과 교육 격차 완화 사업 1천454억원 ▷건강한 학생 안전한 학교 사업 391억원 ▷선진화된 유아교육과 특수교육 보장 사업 1천494억원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집중 지원, 균등한 교육 기회를 얻어 실질적으로 교육 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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