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외계층 650가구 전기노후시설 무상교체
경북도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한달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경상북도회,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동․서지부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외계층 65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노후시설물 교체' 를 무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정․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교체한다.
이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또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함이다.
봉사활동 일정은 구미시 옥성면(4.2~4.3) 에너지 소외계층 50가구를 시작으로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노후 전기시설물을 교체한다.
향후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영천시, 군위군,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경북도는 자재를 공급, 한국안전공사는 전기안전을점검하고 한국전기공사협회 지역전기공사 5개 업체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지역전기안전관리대행 6개 업체와 道 전기담당 공무원 등 '민․관 합동 전기설비 무상교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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