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경북도 '제1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2012-04-02 15:40:07

경북도가 제1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경북도가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서 어업인의 위상확립과 권익향상을 위해 제1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어업인의 날'은 지난 1969년 4월1일 '어민의 날'로 제정됐고 1973년 '권농의 날'로 바뀌었다가 1997년 5월 31일 '바다의 날'에 통합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1일을 '어업인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제1회 '어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생명의 바다, 희망의 어촌'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그 동안 수산업의 진흥을 통해 수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20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어 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 생산한 전복, 우럭 등 수산종묘 2만5000마리를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구룡포 어촌계 마을어장내에 방류했으며 우수 수산물에 대한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어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농수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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