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50) 새누리당 대구 달서을 후보는 2일 열악한 도로시설과 불편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달서구를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구체적으로 ▷진천로~진천 포스코아파트 도로사업 완료 ▷태왕아파트~조암네거리 도로사업 추진 ▷대곡동 금강맨션 일원 하수관거 정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농촌지역이었던 달서을 지역은 단계적 개발에 따라 막힌 도로가 많다"며 "아직 하수관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오수정화조 이용으로 주민부담분도 연간 수천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