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교내 천마체육관에서 간호학과의 간호대학 승격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협회장과 지역 간호학과 관계자, 재학생 등 600명이 참가했으며 간호대학 간호학과 총동창회에서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사진)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1984년 모집정원 80명으로 출발, 1999년 전국 전문대학 간호과 평가에서 최우수 학과, 2005년 전국전문대학 간호과 평가에서 최우수 판정, 간호과 국시 합격률 평균 99.9%,미국간호사 면허 취득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장해왔다.
권경남 간호대학장은 "간호과가 4년제 단과대학으로 승격함에 따라 기존 지역 4년제 간호학과들과 동등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며 "대학 내부적으로는 신속하고 독립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해져 학과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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