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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14분 상주시 남성동 시청에서 서북서쪽 24㎞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느낄 수 없는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