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팀 참가 오토캠핑, 선물도 푸짐하네요
2012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대회 조직위원회는 국민들의 대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토캠핑 경북대회', '사진 공모전', '창작연 공모전', '박스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토캠핑 경북대회
오토캠핑 경북대회는 캠핑퍼스트(CampingFirst- http://cafe.naver.
com/campingfirst.cafe)가 주관한다. 캠핑퍼스트는 네이버 오토캠핑 분야 대표 카페로 올해 봄 전국캠핑대회를 경북 의성국제연날리기 대회장에서 개최한다. 경북 의성캠핑대회 참여 인원은 500여 팀으로, 성인 1천200여 명, 어린이 1천200여 명 등 총 2천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의 많은 캠핑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와 정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 대회장에서 운영되는 오토캠핑 경북대회는 '지역과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연날리기 대회장의 다양한 체험과 의성은 물론 경북지역 관광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오토캠핑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의성의로운쌀' 500g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작한 가오리연과 얼레가 선물로 주어진다.
◆사진 공모전
2012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대회 조직위는 대회 기간 중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파워블러거를 초청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가 주관하는 사진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사진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들은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대회를 전국에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참가하는 사진작가들과 파워블러그들은 수준 높은 개막 공연과 체험, 산수유 축제 참관, 관광 등을 통해 의성의 또 다른 면을 접하고, 의성의 대한 이미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공모된 사진은 오는 8월 '의성마늘축제' 때 전시된다.
◆창작연 공모전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대회 조직위는 대구경북의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창작연 공모전을 갖는다. 다음 달 10일 마감되는 창작연 공모전은 대회장에 전시되고, 개막식 때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입상작 발표는 다음 달 12일 2012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대회 조직위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입상자에게는 대회조직위원장상과 의성군수상, 경상북도지사상, 대구시교육감상, 경상북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박스 아트
과자 포장지 등으로 만든 호랑이와 각양각색의 꽃, 물고기 등 박스 아트(box art) 전시 체험장도 마련된다. 박스 아트는 버려지는 과자 포장지(필림) 등을 재활용해 크라운 해태 직원들이 만들어낸 문화예술 작품들이다. 특히 연날리기대회장에서는 만들기 체험 및 작품 전시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 해태 홍보팀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 사랑에 보답을 드리고자 수 년 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무한한 꿈을 주는 감성기업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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