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 등 갖춰
대구보건대학교는 28일 '인당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신축 건물인 연마관내에 자리 잡은 인당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천890㎡(936평) 규모다.
층마다 주제별 자료실이 마련돼 있으며 5개의 스터디룸과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췄다.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과 좌석예약 시스템, 출입관리 시스템 등 IT기반 시설을 구축해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보유 장서는 단행본 16만 권을 비롯해 정기간행물 250종, DVD 등 3천 점, 전자저널, e북 등 3천여 종의 자료를 갖추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인당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지역민에게 특별대출증을 발급하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도서관 이용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도(보건의료전산과 교수) 학술정보원장은 "최첨단 시스템으로 도서관을 구축했기 때문에 앞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