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금융감독원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와 금융감독원은 29일 금융감독원 중회의실에서 '금융교육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금융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지능화되어 감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예방과 구제를 위해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도내에서 권역별로 금융교육과 상담이 분기 1회 이상 시행됨으로써 금융거래, 보이스피싱, 신용 및 자산관리, 서민금융제도 등 도민들의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지식함양은 물론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간 도내 전 지역에 찾아가는 '금융사랑방 버스' 는 읍면동, 전통시장 등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현장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예방과 제도개선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금융교육, 금융상담, 서민금융 지원 등을 통해 도민들의 금융피해 예방, 금융사각지대 해소 등 서민생활 안정에 이번 MOU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정의 최우선 과제가 서민생활안정인 만큼 어려운 도민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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