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경주역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KTX 7개 임시열차가 추가정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은 봄철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KTX 이용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하행 3개 열차, 상행 4개 열차를 운행하며 주말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신경주역 KTX 추가정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콜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성기 신경주역장은 "신경주역 KTX 추가정차를 통해 경주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본다"면서 "지역의 최대관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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