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삼성화재해상보험㈜ 컨택센터를 유치했다.
시는 삼성화재와 중구 동인동 종각네거리 KT타워에 150석 규모의 대구컨택센터를 신설하기로 서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2일 개소키로 했다.
삼성화재의 대구컨택센터는 모집, 교육, 관리시스템 등의 운영체계가 본사 직영체계로 이뤄진다. 삼성화재는 개소에 앞서 컨택센터 시스템 장치 및 부속시설을 갖추고 상담사 인력 채용 공고에 들어갔다. 모집분야는 보험통신판매상담사로 월평균 예상소득 수준은 약 35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화재 TM 콜센터 안내처(02-2205-2111)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유치로 메이저급 9개 손해보험사 12개 컨택센터가 지역에서 운영돼 컨택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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