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구 '중리 롯데캐슬'을 내달부터 특별 분양한다.
중리 롯데캐슬은 1천968가구의 서구 지역 최대 규모 단지로 특별 분양은 미분양 307가구에 대해 실시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달부터 43~62평까지 분양에 들어가며 분양 가격은 500만원 중반대가 될 예정"이라며 "대구 지역 중대형 아파트 중 입지 대비 가장 실속 아파트"라고 밝혔다.
중리 롯데캐슬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2만9천700㎡(9천 평) 이상의 단지 내 녹지공간과 특화된 조경도 단지 특징이다.
또 지역난방을 도입해 관리비가 저렴하고, 유럽풍 테마공원과 입주민 편의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4베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중앙정수시스템'음식물 쓰레기 탈수기'수맥유해파 차단시공 등을 통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한 것.
여기에 주변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달구벌대로, 서대구IC 등 편리한 교통망과 연계돼 있고, 도시철도 4호선 신평리네거리역 조성까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중리'서남시장 등 전통시장과 퀸스로드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와 중리'달서초등학교, 중리'경운중학교, 달성'경덕'서부고등학교 등 주요 학군(2학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중리 롯데캐슬은 향후 가치 전망에서도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 일대는 대대적인 뉴타운 재개발의 핵심 지역으로 중리롯데캐슬 1천968가구, 평리푸르지오 1천819가구, 평리롯데캐슬 1천284가구 개발이 완료돼 신흥 주거선호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 인근 서대구공단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 지역으로 확정돼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업체수 2.4~3.8배, 고용인원 3.5~5.5배, 생산액 5배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첨단산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도시환경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롯데건설 박세진 분양소장은 "수요자 심리 위축에 따라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나 안정적 재테크를 원하는 수요자에게는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며 "달서구 용산지구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중리롯데캐슬은 맞춤형 실속 분양 조건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53)592-0035 또는 592-9772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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