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 갖추고 합리적 분양가…침산동 2차 쌍용예가

입력 2012-03-22 07:51:58

쌍용건설은 북구 침산동에'침산동 2차 쌍용예가'를 분양 중에 있다.

중'소형 비율이 96%에 달하는 실속형 단지로 총 657가구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4가구 ▷75㎡형(A'B'C타입) 144가구 ▷84㎡(A'B'C타입) 451가구 ▷102㎡ 28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59㎡, 102㎡형은 분양이 완료됐고 75㎡형과 84㎡형은 각 타입별로 일부 남아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 초반이며 계약금 5%씩 2회 납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시공된다.

접근성과 설계도 돋보인다.

침산2차 쌍용예가는 침산동의 중심인 침산네거리와 도보로 7,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구지역 최초로 데크형 설계를 적용,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데크 출입로 및 상가 제외)를 실현했다. 또 보행로와 차로를 분리시키고, 데크 상부에 테마공원의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데크 높이를 도로면보다 4.8m 높게 설치해 주차장까지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주변 인프라도 뛰어나다. 침산공원, 신천공원(신천천)이 인근에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시민운동장, 북구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 예술시설도 풍부하다. 이 밖에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경상여고, 경명여고, 경북대, 시립도서관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 대구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쉽고, 경부, 중앙, 구미, 88고속도로와 연결된 금호 JC, 칠곡 IC, 북대구 IC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좋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침산동의 교육환경과 교통여건 등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매우 합리적인 데다 최근 입주한 인근 아파트도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어 내방객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수성구 범어쌍용예가와 달서구 월배쌍용예가의 잔여가구도 분양 중에 있으며 침산2차 쌍용예가 견본주택은 홈플러스 칠성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80)015-0777.

임상준기자 ne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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