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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개인전이 23일부터 29일까지 KBS대구방송총국 1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해, 산, 물, 소나무, 불로초, 거북 등 십장생을 소재로 한 그림을 주로 그려 '십장생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바리공주와 십장생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는데, 샤머니즘의 바리공주와 축수, 장생기원의 십장생 그들의 조화를 위해 허공에 하늘을 나는 바리공주를 배치해 장생물들과 어우러지게 한 작품을 전시한다. 053)757-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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