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는 20일 반도체와 LCD용 특수가스인 NF₃(삼불화질소) 세계 생산량 1위, 태양광전지 기초소재인 SiH₄(모노실란) 세계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 OCI머티리얼즈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양대와 OCI머티리얼즈는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견학'현장실습 등의 인적교류 및 취업기회 제공,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에 나서게 된다.
동양대 최성해 총장과 OCI머티리얼즈 정순천 대표는 "양 기관이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확보는 물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며 "동양대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