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가 내년 착공된다.
경상북도는 진입도로 공사 설계를 연말까지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 356억원이 드는 공사는 올해 설계비 11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지방도 929호선 포항시 오천읍 세계리∼장기면 정천리(2.34㎞) 6차로와 국도 31호선 포항시 구룡포읍 상정리(입체교차로) 연결 등 2개 구간이다.
기존에 추진 중이던 선형개량사업을 4차로에서 6차로로 변경해 추진하고 선형개량 계획구간은 설계와 보상을 병행할 수 있어 사업기간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경북도 최대진 도로철도과장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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