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창(57) 민주통합당 영천 예비후보는 19일 한'미 FTA 발효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 농가 지원을 위해 비료'농약'사료값의 50% 정부 보조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영천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농민에 대한 지원 대책이 열악하다"며 "일부 시'군에서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 못자리용 상토(모판흙) 비용을 전액 국비로 부담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여당 국회의원이 계속 당선되는 바람에 도농복합형 도시인 영천의 낙후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마저 보이지 않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이번에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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