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전노민 부부 이혼 "결혼 8년만에 '충격'"
연예계 잉꼬부부 전노민(46) 김보연(55) 부부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들은 서로 이혼에 합의하고 한 달 전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의 갑작스런 이혼은 전노민의 사업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노민은 지난 2008년 막걸리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 부진에 따른 채무 관계로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양측이 서로를 배려해 부부관계를 정리하기로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집을 따로 마련해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3년 MBC 아침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다음해 6월 결혼에 골인해 결혼 8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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