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뛴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은퇴식

입력 2012-03-19 10:46:57

포항의 김기동(40)은 이날 은퇴식을 갖고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기동은 1991년 포항에 입단한 뒤 21년 동안 501경기에 출전, 39골과 40도움을 기록하며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 기록과 K리그 역대 최고령 득점(39세 5개월 27일), 최고령 도움 기록(39세 3개월 24일)을 남겼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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