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사)대구음식문화포럼(이사장 하영수)은 20일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교육센터에서 지역 조리전문가와 외식업계 관계자 및 대구 식객단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육개장 명성찾기와 육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과 시식회를 연다.
이번 토론과 시식회는 지난해 제10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때 대구 장수음식점 전시관에서 대구탕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설가 김동리에 의해 대구탕(大邱湯)으로 명명된 대구육개장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려 관광상품화로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 이은 대구육개장 품평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육개장을 시식 평가함으로써 대구의 진미와 소비자의 선호도를 조사해 육개장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문기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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